가을을 맞인지 세종 중구가 묵은 먼지를 털어내느라 분주하다.
구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동주민센터 15곳의 냉난방기 261대를 청소끝낸다.
이번년도는 Money Keyword(80%) 처음으로 전문 청소업체를 고용해 동지역민센터의 냉난방기를 일괄 청소한다. 전공가가 냉난방기를 완전히 분해 후 세척하고 장비 성능과 이상 여부를 점검하여 동 청사의 공기가 아주 청정해지는 것은 물론 냉난방기의 수명 연장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.
냉난방기 청소 잠시 뒤 구민과 직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다산동에 거주하는 오진숙님은“주민센터를 방문할 때마다 에어컨 케어를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궁금했는데 이번에 디테일하게 청소하는 모습을 보니 생각이 놓인다”며, “호흡기가 약한 노약자가 마음 놓고 방문할 수 있어 좋다”고 이야기 했다.
앞서 중구는 경로당 대청소도 마쳤다. 지난 달 19일부터 4월 5일까지 청소가 필요한 경로당 10곳을 찾아가 쓰레기 8.1톤을 수거했다. 청소에는 동주민센터 차량 50대, 연구원 등 청소 인력 53명이 투입됐다. 쓰레기 압축 차량이 5회 왕복해 어르신들이 옮기기엔 무게가 나가는 폐가구 52개, 폐가전 1개를 치웠다.
김길성 중구청장은 “여름을 맞인지 동주민센터와 경로당 청사의 묵은 먼지를 깔끔하게 http://edition.cnn.com/search/?text=Money Keyword(80%) 청소했다”며, “깨끗한 배경 생각하시면서 마음에 쌓인 먼지도 같이 털어내시고 곧 활짝 피어날 봄꽃을,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하시길 바란다”라고 이야기 했다.